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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macOS 시에라

맥 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macOS 시에라

저자 : 고래돌이(김상우)
출판사 : 한빛미디어

책정보 : http://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9280006038

 

 

개요

대상 독자

매킨토시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
이라기 보다는…
MacOS(그중에서도 MacOSX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

즉, 완전 초보자가 보면 알맞음

 

특징

OS 바이블(OS 입문서)

윈도우(7,8,10…) 처음시작하기
리눅스 바이블
뭐.. 이런 형태의 서적과 동일한 구성

10여년 전에 사놓고 본적이 없었던 한빛미디어의 ”Mac OS X 비밀메뉴얼”과 같은 책일 것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세미티”버전으로 2년전 출간된 저자의 책이 존재했고 ㅋ
그 책의 개정판임

 

바이블로서의 차이점

측면의 팁을 같이 제공 한다.
보통은 ”기술적”인 설명(만)을 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예를 들면
중고거래시 유용한 정보를 포함 하고 있다.

아무래도 저자가 카페 운영자다 보니 이러한 부분도 언급이 된것으로 예상되며
경우에 따라서 무척 도움이 되겠지 싶다.

특히 중/후반부에 들어서면

형태로서 단지 기술적이 아닌…
생활 측면으로서의 팁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단축키 설명

각 주제별로 기능을 소개후
해당 기능의 단축키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내용 말미에 테이블(표) 형태로 추가 정리가 되어 있다.

단축키에 대한 표현이 두드러지고 일관성이 있기 때문에

단축키를 포함한 내용을 보면 딱 구분이 된다.

 

삽입된 이미지

아무래도 입문서의 성격과 동시에
화면으로 보여줘야 하는 장면들이 많기 때문에 상당량의 이미지(스크린샷)가 포함되어 있다.

이정도면 상당히 친절한 이미지 활용 수준이라는 판단.

 

삽입된 이미지에 대한 고찰

내가 맥을 사용했던 것이 90년대 정도 였고
오랜만에 사용해보고자 구매한 맥북의 모니터 출력 화면은 각 코너가 직각이다.
이것은 윈도우, 리눅스 등도 마찬가지

내 기억속의 맥(클래식) 모니터 출력화면의 각 코너는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다.
(아마도)

저자 내지는 편집자 또는 그외 스태프가 맥OS 클래식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었던게 아닐까 싶은…
뭐, 꿈보다 해몽이다. ㅋㅋㅋ

 

 

 

아쉬운 점

터미널(활용)

어차피 이 책의 대상 독자는
맥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 보통은 없어도 되긴 하겠으나

터미널 및 터미널을 활용한 작업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 점은 아쉽다.

어쨌든 유닉스(BSD)를 기반으로 하는 OS인 만큼
터미널의 활용에 대한 부분이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삽입된 이미지의 개선 필요

일부 이미지는 거의 전체 화면 수준이지만
십입된 이미지의 크미가 작아서 제대로 보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automate 설명 부분은
이미지를 통해 세부 설정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지는 구간이라
이미지 가독성이 나름 중요한 곳임에도
노안이 있는 본인이 보기에는 좀 버겁게 느껴졌다.

 

 

마무리

고급 영역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지는 않았지만
OS입문서의 성격에 걸맞게 친절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다.
맥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듯.

위에서도 잠시 언급한 것 처럼
기술적 이외의 항목도 설명해주는 저자의 친절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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