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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컴플렉시티 – 한빛미디어

비주얼컴플렉시티

비주얼 컴플렉시티

저자 : 마누엘 리마
옮긴이 : 장형석
출판사 : 한빛미디어

책정보 : http://www.hanbit.co.kr/media/books/book_view.html?p_code=B5500525729
트랙백 : 없음

 

개요

대상 독자

처음 책을 한번 보고 나서… 느낀 점은 ”헐.. ;;;” 이었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다시 한번 읽어보고 나서…
또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이건 그냥 아무나 읽으면 되겠다.
(라고 생각 한다.. )

 

특징

정말 여러가지가 나온다.
그림을 잘 들여다 보고 있으면 뭔가가 연상이 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3개의 커다란 챕터로 분류해 볼 수 있었다.
물론 내 마음 대로…

 

첫번째 챕터

1장, 2장
고전적인 삽화 들이 나온다.

어디서 본 듯 하고
어딘가 에서 봤을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어딘가 에서 보게 될 것만 같은

지금 잘 봐두면 어디가서 재미나게 얘기로 써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마저 드는 삽화들 이었다.

여담인데…
1장의 ”세피로트의 나무”를 보다가…
”어.. 어… 이거 어디서 봤지???”를 곱씹어보니…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래전에 봤던 에반게리온에 나온 그것이었다…
세상에…

만약 내가 이 삽화를 먼저 봤었다면, 같이 봤던 사람들에게 한번쯤 이야기 거리를 제공 해주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 챕터

3장, 4장, 5장
거의 모두 현대적인 삽화들로 이루어져 있다.

 

세번째 챕터

7장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책을 읽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구간 이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데이터다.
또한 주변 환경에 관심이 있는 개인도 중요하다.
시각화에 필요한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시각화 그 자체도 중요하다.
데이터가 없으면 분석도 없고, 세상을 새롭게 이해할 수도 없다.

뭐랄까
당연한 내용을 일부러 강조한듯 한 바른생활 문장이겠으나,

이 책에 나와있는 ”데이터 -> 시각화”의 내용 자체가..
이미 존재하기에 당연한 데이터를 굳이 시각화 해서 표현한 삽화를 모은거니…

 

마무리

기술서적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이 책을 접한것으로 달라지는 것은 없을것이다.

지금 당장은 업무적으로 내가 써먹을 일이 없을수도 있겠으나,
내가 살아가면서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나의 경험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뭔 책 한권을 읽고 그런생각 까지 하는가 싶지만.. 나는 평소 책을 별로 읽지 않기 때문에.. ;;;)

처음 책을 보고 나서는
”뭔가 좀 난해하다”
싶었는데…

그냥 잡지를 보듯이 편하게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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