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TALENT IS OVERRATED)
저자 : 제프콜빈
번역 : 김정희
책정보 : https://www.bookie.co.kr/book/9788960511033
개요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보게된 하나의 동영상
노력.. 노오력 에 대해 약간은 빈정되면서도 결국 노력이 필요하다는
뻔하지만 뭔가 마음에 다가왔던게 있었던 영상에서 두권을 책을 소개했다.
그 책중에 하나… 나머지 하나는 다음번에 리뷰 예정
특징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
성과를 높이기 위한 설계가 필요하다
효율적인 설계를 위한 요령과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교사나 코치가 필요
신중하게 계획된 연습을 계속해서 반복 한다.
재능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아니라고 책의 서문에서는 밝히고 있지만..
마냥 부정 할 수는 없다.
내 개인적으로 “재능”이라는 단어는 분명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기도 하기 때문.
책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재능”이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임을 설명하기도 한다.
절대적이진 않지만… 최고의 성과를 내기위해 도움이 되는 요소임을 얘기 한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 류의 서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인생을 살면서 항시 지키기 어려운 내용들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던 사람들의 단편적 기억들을 가지고 그것이 전부인냥 떠드는게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자기계발서 류와 비슷하지만…
약간은 다르다.
성공한 사례를 두고 동기부여를 하고 있는 전형적인 약팔이성 내용이긴 하지만
단지 성공 사례가 아니라, 나름 “성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구했던 사례를 인용하고
“개인”의 노력만을 주입 시키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높이기 위해 좋은 코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부분이 왜 차별화 되어 있냐면…
어쨌던 좋은 코치를 찾는것은 경제력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일부의 운좋은 사례를 제외하면 “코치의 질==돈”의 공식이 성립하고
이것을 조금 극단적으로 해석하면 “돈==성과의질”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무작정 “열심히 해라”가 아니라
좀더 좋은 방향을 그나마 현실적으로 설명해준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