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모처럼 만의 외출.. 입니다.
다산(多産)가정의 가장인지라
집 -> 회사 -> 집 -> 회사
패턴을 근간 으로 오로지 육아에 전념 하는 이 기가막힌 성실함… ㄷㄷㄷㄷ
자의반 타의반 으로 지인들과의 “본격적인” 술자리는 요 몇년간 “3~5회/1년” 정도 였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 입니다.
오래전 알던 지인분을 만나는 날인데…
시간을 맞추기 쉽지 않다가 결국 성사가… ㄷㄷ
한번도 와본적이 없는 의정부….
일단 지하철역을 나오니… 반갑고도 뭉클한 그런…
안중근 의사 되시겠습니다.
2017년인가요? 중국에서 기증할때 논란이 좀 있었죠…
굳이 논란이 될거면 진작 만들어서 놓던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단 여길 지나서 “헤드원호텔”이라는 곳으로 향합니다.
목적지가 그곳 1층에 있다고 합니다…
찻길도 한번 건너 주고 걷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나왔네요…
좀더 알아보기 쉽게 찍어야 했지만
먼저 오신분이 기다리고 계셔서.. ㅋ
고기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 불에 구워서
* 물에 삶아서
당연히 구워야죠…
이렇게 숯이 등장합니다.
불에 굽는 고기는 모두 맛있지만…
이렇게 숯으로 나와주면 기분이 한결 더 좋아집니다.. 흠흠….
고기도 올려주고…
술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술이 매우 시원한 상태로 나옵니다.
샤샤샥~ 구워진 고기는… ㄷㄷㄷㄷ
맛있죠… 굽는 고기는 진리 입니다.
먹다보니…
요렇게 전복을…
가게 안에 수족관이 있고..
그안에 전복이.. ㄷㄷ
역시 구워줍니다.
너무 오랜만에 뵌거라..
게다가 너무 오랜만에 먹는 술이라서
정신없이 썰을 푸는 통에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지만…
숯에 구운 갈비살이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
조만간 애들과 함께 와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과 한컷…
기념이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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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소고집 갈비살 (의정부 헤드원 호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