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AWS 람다
저자 : 매튜 풀러
역자 : 문경식, 신원석, 오성근, 조영준
출판사 : 한빛미디어
책정보 : http://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E9803812042
개요
대상 독자
입문서 이기 때문에, 책에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는 않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 AWS 서비스를 약간이나마 경험해 본 사람
- javascript(node.js) 경험자… (이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됨)
이라고 생각한 후에 써놓고 보니…
그냥 관심있는 사람이 보면 적당할 듯
특징
처음이다!!!
내가 알기로 한글판 AWS 람다 책은 아직 출간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얼마전 참석했던 AWS 세미나에서 설명을 듣고 활용도가 좀 있겠다는 생각에 상당한 관심이 있었는데
시기에 맞춰 출간된 것에 대한 반가움이…
좋은 전개
한빛 e-book의 특성상
- 페이지가 많지 않고
- 페이지별 텍스트가 많지 않은
특이사항이 있기도 하지만 내용이 술술 읽힌다.
(그렇다고 내가 책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외우고 있는 것은 아니고.. ;;;;)
적절하게 추가된 자료 화면(화면 캡쳐)과 실제 스크립트의 구성도 괜찮은 편이다.
사실 이 책은 ”스크립트”가 주가 아니라 람다에 대한 ”방법론(특징 및 활용 방안)”이 주를 이루는데
본인의 경우 개발자는 아니고, AWS의 람다 라는 서비스를 언제 어떻게 활용할지가 주된 학습 목적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던 부분 이기도 하다.
올바른 냉정함
보통 특정 기술(특히 새로나온)을 소개할 때 ”이거면 다 된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AWS 세미나에서도 그랬었고.. (제공 업체 입장에서야 당연 하겠지만.. )
세미나 에서는 ”약”을 팔았지만
이 책에서는 ”특징”과 ”한계”를 명확히 하여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기술을 선정하고 도입 한다는것은 ”약팔이”로 되는 것은 아니다.
기술을 도입하고, 뒷처리를 하는 사람이 모두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기술이 가지고 있는 특성은 특성대로, 단점은 단점대로 정확히 인지하는 자세가 필요 하다.
마무리
”람다”라는 것이
- 무엇이고
- 어떠한 특성이 있으며
- 어디에 활용을 하면 좋을지
를 잘 설명하고 있다.
AWS 서비스를 이용 한다면나와 같은 시스템엔지니어 및 개발자 모두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다.
추후 출판사에서 나올지, 아마존에서 샘플&래퍼런스로 제공할지
어디에서 먼저 나올지는 모르지만..
심도있게 활용할 수 있는 스크립트의 소개에 대해서도 기대해보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