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Image

여름휴가를 다녀오다…

2009-08-30 KENNETH 0

1년의 기다림.. 드디어 기다리고.. 기대하고… 갈망하던….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물론 지금은 아니고.. 약 2주전에   남들은 좀 위대한 계획을 세우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올해 나의 휴가는..   잠->밥->잠->밥->영화->밥->잠->밥->영화->잠->영화->밥->잠->밥->잠->영화->잠->밥->잠->휴가끗…   대략 이런식이었다.. 우리 회사는 휴가를 1주일 풀로 제공하기 때문에 주말을 다 끼게되면 약 9일간의 시간이 나온다.. 회사 업무에 의해서 항시 긴장과 전화연락 속에 사는 나로서는 일년중 유일하게 마음이 편한 날이기도 하다..   먹고자고 한덕에 체중도 약 2킬로 가까이 늘었고.. 피부가 겁나게 매끈해 졌다는것!!!!   그중 이틀은 저기 어디냐… 음.. 이효리가 겁나게 선전해대는 오션월드를 갔더랬다….   이제부터는 사진 시작!!!!   올해 휴가의 테마는 보신관광이기 때문에 지역음식을 하나 선정해서 먹기로 했다.. 찾아보는 도중 가장 후기가 많이 남아있는것이 바로 강원도 막국수 되겠다…   찾아간곳은 나름 유명하다고 알려진 곳인듯한(?) 홍천의 “원소리막국수” 이 사진은 오는길에 또한번 들렸을때 찍은거다.. 일정 시작날부터 이틀 연달아 비가 쏟아졌기 때문에 야외사진을 찍는것이 불가능했다는… 대신 집에가는 날은 해가 쨍!쨍!   주소지에는 횡~ 하나 저 건물 밖에 [ more… ]

No Image

설악산 여행기

2009-08-03 KENNETH 0

라기보단… 고행기(?) 라는…   지난 4월 아니면 5월쯤 갔었던듯 한데.. 역시 사진을 이제서야.. 난 아무래도 사진을 찍으면 몇달 뒤에 올리는게 버릇인듯…. 오늘은 사진이 좀 많은듯해서.. 크기를 좀 작은것으로 포맷을 바꿔봤는데 어쩔라나 몰겠네..   자 그럼 출발해 봅시다!   혹시 이꽃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올라가기 전부터 이미 지쳐있….. 원래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예약이 꽉차서 1시간 4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이유로 과감하게 직접 등반을 계획… 두려움반, 불안함반 의 마음을 불심으로 다스리고 있는 중이라는…   아.. 그러고보니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갔나보네요.. 연등이 죽~ 이어진것을 보니..   그이름도 찬란한(??) 달랑바위!!!! 두둥!!!! 세게 밀어보고 싶었지만… 쿵! 떨어질까봐…  살짝 긴장.. 여기서 또 나의 옛추억이 알알하니.. 떠오르지 아니하지 아니하지않을 수 없겠다… 아마 내 기억이 만다면 내가 고등학교때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왔을것이다! 알지? 수학여행으로 이런곳에 오면 끝없는 600여명의 학생들 행렬! 그중 짓굳은 넘들 수십명이 이 달랑바위를 가이드가 설명할때…  저걸 막 밀었다… 저 바위가 진짜 흔들 흔들~~~ 하는게 보였는데… 선생들이 [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