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스타트업 소개 – 레코벨, 메쉬코리아, 블로코
AWS는 스타트업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열정과 창의력으로 새롭고 흥미 진진한 비즈니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만든 스타트업을 위해 AWS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재로서 색 다르게 좋은 서비스로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타트업 서비스와 그들이 AWS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 지에 대해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해외의 주요 스타트업은 영문 블로그 시리즈를 참고하세요.)
AWS 클라우드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레코벨은 소셜커머스나 인터넷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기업에게 상품 추천 및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쉽게 설명 드리면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딱 찾아 맞춤형으로 제공해주는 아주 스마트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화 추천 서비스,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그리고 키워드 광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에는 뉴스 추천 서비스를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약 200여개 신문사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실시간으로 맞춤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도 주력 서비스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인데, 쇼핑몰에 방문하는 고객 개개인 성향에 맞춰 메인 화면을 제공하고 추천 상품을 제시하는 서비스입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보여주기 때문에 구매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고객사 매출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레코벨에서는 AWS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활용해서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제공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AWS 인프라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EC2, RDS 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여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으며, S3 를 이용해서 각 단계에서 나오는 데이터 산출물을 저장합니다. Full Managed Service 인 Kinesis 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실시간으로 분석하는데 사용합니다 Redshift 를 이용하여 추천엔진을 만들고 있습니다.
AWS의 가장 큰 장점은 적은 인원과 비용으로 확장가능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레코벨에서는 2명의 개발자로 300개 이상의 사이트에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AWS의 Kinesis, SQS, Redshift와 같은 full managed service를 이용하여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자원활용으로 많은 비용을 절약하고 있습니다.
레코벨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메쉬코리아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입니다. ‘부릉(VROONG)’이라는 물류 브랜드를 통해 단순히 물건을 전달하는 기존 배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보와 정보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VROONG TMS)’, 프리미엄 배달 책자 ‘부릉 컬렉션(VROONG Collection)’,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부릉 프레시(VROONG Fresh)’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 13,000여 명의 제휴 기사님들과 물류 거점이자 기사님들의 쉼터인 부릉 스테이션을 80여 개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130여 개로 확충해 보다 정확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자사의 IT 기술력을 총동원해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VROONG TMS)’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에 하나인 빅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기술 등을 적용해 물류 업계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배송기사들의 배송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정교한 배송경로 제안이 가능하며, 국내 최초 클라우드 방식의 TMS로 초기 도입 비용이 낮으며 도입후에도 별도의 유지 보수 및 업그레이드 비용이 없다는 점이 특장점입니다.
메쉬코리아에서는 다양한 AWS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C2, RDS, S3는 모든 서비스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캐쉬 및 빠른 데이터 접근을 위해 일부 서비스에서는 ElasticCach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간의 통신들은 최근 SQS를 이용해 Queue 기반의 통신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송 트래픽의 경우 하루 중에도 시간 별로, 요일별로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 EC2, ELB, Scaling Group을 이용하여 탄력적으로 시스템 자원을 관리하여 비용을 많이 절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Log 관리를 위해 ElasticSearch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기존에 ElasticSearch를 직접 활용할 때보다 Managed Service를 사용하게 되어 관리 비용이 많이 줄어든 바 있습니다. 현재 ElasticSearch와 더불어 기능이 더 좋아지고 있는 Cloudwatch Log도 테스트 해보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서비스 모니터링엔 CloudWatch Dashboard와 SN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 여러 서비스에 대한 지표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만든 Dashboard를 사무실 중간에 띄워 놓고 언제나 볼 수 있도록 사용하고 있고, 혹시나 모를 장애 알람이나 경고 메시지를 Cloudwatch Alert + SNS + Lambda + Slack을 이용하여 Slack에서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있습니다.
최근 메쉬코리아에서 Microservice Architecture로의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Cloud Formation이나 Code Deploy 사용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습니다. 간단한 어플리케이션 배포를 위해서 Elastic Beanstalk도 활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AWS의 가장 큰 장점은 물리 환경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인력과 시간이 들 작업을 단 몇 분, 몇 시간만에 Console 환경을 통해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서비스들을 Managed Service로 지원해주면서 쉽게 놓칠 수 있거나 관리하기 힘든 백업, HA 구성 등을 손 쉽게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다른 중요한 것에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해줘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메쉬코리아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블로코는 블록체인 기술을 현실화 시키는 기업입니다.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인 ‘코인스택’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높은 기술/비용 장벽을 해결합니다. 금융. 사물인터넷(IoT). 제조.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코인스택을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블로코는 이미 국내 주요 금융/카드사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구축했으며, 국내 블록체인 최다 레퍼런스 기업으로 부상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플랫폼 GS인증을 획득하며 블록체인 기반 생체인증/전자문서 인증 상용화, 블록체인 기반 장외주식 서비스 상용화 등 국내 블록체인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기존 중앙집중식 플랫폼/서비스에 비해 높은 보안성과 낮은 비용 등의 장점을 갖춰 금융권을 시작으로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완전히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를 도입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설계 프로세스와 많은 자원을 요구하는 까닭에 많은 기업이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블로코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여 안전한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목표로 하며, 이 과정에서 AWS의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블로코는 AWS의 Amazon EC2, EBS를 이용하여 블록체인 노드를 구성하고 ELB, Router53 를 이용하여 기본적인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블로코 홈페이지 역시 Amazon S3와 Amazon CloudFront 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코의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AWS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향해 나아가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AWS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제공하는 AWS Activate라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박세정, AWS코리아 스타트업 비지니스 개발 매니저;
Source: 떠오르는 스타트업 소개 – 레코벨, 메쉬코리아, 블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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