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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시작하며…

2010-01-06 KENNETH 0

새해 첫출근길부터 사상 유래없는.. 은 아니고 60여년만의 폭설이래나? 발도 쑥쑥 빠지던데.. (아직까지도 안녹았음 -_-;;;;) 첫출근부터 지하철 미어 터지는듯… 이번주는 눈도 많이 오는 데다가 엄청 추운듯!!! 작년까지만해도 한겨울에 반팔+잠바 형태로 입고 다녔는데… 올겨울은 반팔입고 나온게 며칠 되지도 않는… 이게 날씨가 추워서 그런건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구분이 모호한;;;;;; 막 춥다춥다 하니까… 아.. 나에게 이런 상황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거의 정확하게 일년정도 전에 찍어놓은것을 발견!!! 이때 진짜.. 엄청난량의 눈이 와있었다는.. 또 이걸 발견하니까.. 새해 글도 한번 올릴겸 해서.. 블로그에 살짝~ [삼양목장의 겨울 / 2008년 12월 또는 2009년 1월] null 엄청나게 추웠음.. 바람이 정말이지.. 과장 조금만 보태면… 바람땜에 몸이 쓸려서 발과 지면사이에 빈공간이 생길 정도 였음.. 뒤에보이는 선풍기 비스무리한것은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큰 풍력발전기임.. 대관령쪽 지나가다가 산중에 선풍기가 막~ 꼽혀있는 형태로 보이는것들이 바로 저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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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여행기

2009-08-03 KENNETH 0

라기보단… 고행기(?) 라는…   지난 4월 아니면 5월쯤 갔었던듯 한데.. 역시 사진을 이제서야.. 난 아무래도 사진을 찍으면 몇달 뒤에 올리는게 버릇인듯…. 오늘은 사진이 좀 많은듯해서.. 크기를 좀 작은것으로 포맷을 바꿔봤는데 어쩔라나 몰겠네..   자 그럼 출발해 봅시다!   혹시 이꽃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올라가기 전부터 이미 지쳐있….. 원래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예약이 꽉차서 1시간 4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이유로 과감하게 직접 등반을 계획… 두려움반, 불안함반 의 마음을 불심으로 다스리고 있는 중이라는…   아.. 그러고보니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갔나보네요.. 연등이 죽~ 이어진것을 보니..   그이름도 찬란한(??) 달랑바위!!!! 두둥!!!! 세게 밀어보고 싶었지만… 쿵! 떨어질까봐…  살짝 긴장.. 여기서 또 나의 옛추억이 알알하니.. 떠오르지 아니하지 아니하지않을 수 없겠다… 아마 내 기억이 만다면 내가 고등학교때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왔을것이다! 알지? 수학여행으로 이런곳에 오면 끝없는 600여명의 학생들 행렬! 그중 짓굳은 넘들 수십명이 이 달랑바위를 가이드가 설명할때…  저걸 막 밀었다… 저 바위가 진짜 흔들 흔들~~~ 하는게 보였는데… 선생들이 [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