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휴가동안 찍은 사진이 오늘 풀리는듯…. 드디어.. 삼각대를 구매했다는… 리뷰는 나중에….  정신좀 돌아오면… 참고로 구매한 삼각대는… 호루스벤누 어쩌구 하는 삼각대로.. 거의 궁민삼각대의 반열이 올라섰다는 넘이에요… 10만원 미만의 제품중 진리라고들 해서 사봤어요.. 저는 저렴한 유저니까요.. [베란다에서 찍은사진] [복도에서 찍은사진] 삼각대를 장착후 찍어본 결과.. 제가 이번에 구입한 삼각대의 장점은 밤에 흔들리지 않고 야경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네요… 막상 글을 쓰고나니.. 지금의 제 상태가 정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딱히 배설할 곳이 없다보니.. 여기와서 이짓을 하고 있네요… 쓰읍..

얼마전 몇주 정도 된것 같은데…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와서 밥을 먹고있는데 창밖이 번쩍번쩍 하는거야.. 그래서 눈을 돌려보니 글쎄!!!! 불꽃놀이를 하고 있는것 아니겠어? 얼릉 카메라를 챙겨서 몇방 찍었으나.. 역시나 삼각대도 없는 상태에서 수전증까지 곂치며 잘 안나오더라고.. 그래서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언제 또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좀 멀기도 하지만.. 집안 거실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다는건 좀 행운인것 같기도해… 위에서 설명한것 처럼 사진은 제대로 못 박았지만.. “대충 이런식으로 보여지고 있었다” 라는 설명은 가능한 수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