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초보자를 위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Hello World부터 채팅 앱과 벽돌깨기 게임까지

초보자를 위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저자 : 마츠오카 겐지
옮긴이 : 김성재
출판사 : 한빛미디어

책정보 : http://www.hanbit.co.kr/book/look.html?isbn=978-89-6848-256-4
트랙백 : http://www.hanbit.co.kr/trackback/978-89-6848-256-4

 

개요

대상 독자

머리말 중

”이 책은 프로그래밍에 관한 사전 지식이 필요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프로그래밍의 기본 사고 방식과 즐거움을 체험해보십시오.”

무슨 말이 더 필요 한가?
말은 좀 다르지만 나처럼 개발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된다고 저자가 소개 하고 있다.

 

니가 왜? 이 책을… 

사실 내가 굳이 봐야 할 책은 아니긴 한데…;;;;
교양 차원에서 한번 해보고 싶었다.

20년전 사용하던 매킨토시에서 C 공부를 하기(아니 한번만 실행 해보기) 위해 ”코드워리어” 라는 IDE를 설치 했다.
도스 환경의 turbo-C 에서는 코딩후 펑션키만 누르면 곧바로 컴파일 한뒤 결과를 보여줬는데
헐… 이건 IDE를 설정하고 사용 하는 방법 부터 익혀야 했던 것이다;;;;;;

당시에는 이걸 사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었고(물론 내 주변에는.. ) 참고할 만한 메뉴얼도 구하지 못한 상태여서 아주 그냥 GE고생을 했던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일 수 도 있다.

내 인생에 있어서 ”Hello World”를 출력 할 때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던 기억이었던것 같다…

 

장점

1. 입문자에게 맞는 설명 방식

하나의 예제를 놓고
예제에 사용된 코드를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는 방식

주 내용이 ”함수 소개”가 아니라..
예제 코드 하나를 놓고서,
예제에 사용된 그리고 수정하는 과정에서 함수를 소개 하고 있다.

 

2. 많은 것을 만들지는 않음

제목대로의 취지와 같이 많은 예제가 필요하지는 않다.
물론 내용중 70% 가량이 예제를 통해 프로그래밍을 학습하는 형태로 되어 있지만..
하나의 프로그램(모듈)에서 약간씩 수정 하는 형태이고
수정 과정을 통해 함수등의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는 구성 이다.

  • 허나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사용법 비중이 코딩에 비해서 너무 적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3. 구글플레이 스토어 등록법 안내

구글플레이에 계정을 등록후 앱을 등록하는 방법을 비교적 자세히 안내 하고 있다.

 

 

단점

 

1. 이 책은 ”컬러” 판 이어야 했다.

코딩오류 발생 시 색상의 변화
”XXX 위치 에 코드를 추가 하세요”의 설명

책 특성상 ”전체코드”에 속하는 내용중 ”일부코드”를 발췌해서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숙련자가 아니라면, 아마도 책 내용을 앞/뒤로 오가야 하는 상황이고
– 수정 내용이 추가될 부분이 여기인가?
–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가?

하는 특이 사항이 있기 때문에

코드 및 창에 대한 컬러 편집을 통해
필자에 의해 수정된 부분(즉 학습자가 추가해야 하는 부분)을 색상 구분을 해준다거나
동시에 수정된 부분임을 ”주석”으로 안내

해줬으면, 나와 같은 입문자 에게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2. 버전 관리

본인의 경우 업무상 필요한 항목을 아주 가끔씩 단일 파일로 만들어 쓰는 수준이라 별 필요가 없지만..
같이 일하는 개발자들은 코드를 수시로 수정하고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업무적 특성상
Git과 같은 버전관리 툴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Git 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도 기본 포함 되어 있는 기능 이기 때문에
Git 연동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해줬다면 아주 좋았을 것 같다.

 

3. ”R” 에러

조금 따라 하다 보니
일명 ”R”에러가 발생
실수에 의해 발생할 수 있고, 코딩 실수가 없더라도 환경에 따라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에러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 ”R에러 발생시 해결법” 등으로 한번 소개를 했으면 어땠을까 한다.

아마도 이 책을 보는 사람 대부분은 ”입문자”의 입장이고
이러한 에러가 발생하게 되면, 책을 통해 제대로 배우기 이전에 에러 해결을 위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기초로 다루는 책이니 만큼 하나의 챕터로서 내용을 만들어도 전혀 아깝지 않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본인의 실수이긴 하지만 ”R”에러를 직접 겪으면서 문제를 찾다 보니,
같은 질문을 올리고 어려움을 호소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은 분명 아니었던 것 같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따라 하는 도중 뭔가 개인적인 의견을 삽입했다가 사단이 난 경우 였다.

 

마무리

개발 자체가 나와는 거리가 먼 상황이라… 리뷰에 애를 좀 먹었다. ㅋ
과연 내가 이런 도서를 리뷰를 할 만한 깜이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책의 내용을 먼저 봤을때는 설명이 나름 쉽게 되어 있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코딩하면서 다시 보니.. 사실 상당수는 이해를 못한 부분도 있었다.

아마도 절실하게 이걸 배워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서 그랬는지..
나이가 많아서 돌아 서면 잊었기 때문 인지는 모르겠지만… ;

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일본서(번역)의 경우 대체로 설명이 친절하고.. 비교적 자세한 경우가 많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

그래도.. 제목 처럼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 좀더 포커스를 맞췄다면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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