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영화 읽어 주는 남자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주의 : 본편의 스포일러를 상당 포함 하고 있습니다.

 

와….
코믹스를 아주 실감나게 그리고 현란하게 읽어주는 느낌
이미 새로울 것도 없는 스파이더맨의 탄생 이지만 지겹지 않다
요즘 출시되는 매체의 중심에는 “이세계”가 있구나..ㄷㄷㄷㄷ
후속편 나올듯…

 

마일스 : 본 편의 본 세계관의 주인공이자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 본 편의 본 세계관의 스파이더맨… 이지만 초반에 죽음
피터 B 파커 : 이세계의 스파이더맨
애런 : 삼촌(아버지의 동생). 행위예술가

 

훤칠하고 머리좋고 머리도 금발인(강조) “피터 파커”는 시작부터 “킹핀”에게 사망~
일탈 행위 하다가 거미에게 물리는 바람에 난데없이 힘을 얻게 된 마일스가 그의 유지(USB비슷한것)를 이어받음
이후에 USB를 망가뜨림… 우리들도 USB는 항상 조심하자… 백업도 하고

 

내가 봤던 스파이더맨과 상당한 괴리를 가진것이
“피터파커”가 상당히 스마트 하면서 돈도 많은 설정인듯
그래서 그의 집 지하벙커는 “브루스웨인”수준으로 꾸며놓음
(그렇다면 지상권은 어떻게… ㄷㄷㄷㄷ)
게다가 메이숙모님이 같이 스마트… 뭔 남박사 수준임…
치기도 잘 치시고 ㄷㄷㄷ

 

마일스가 힘을 얻기는 얻었는데 쓸줄을 모름;;
그러던 와중
피터파커의 무덤 앞에서 이세계 “피터B파커”를 만나고
계속 해서 파티원 모집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을 쓰지 못한채 빌빌대는 주인공…
거의 막판에 각성하면서
올초에 봤던 트레일러 장면이 주욱~ 나온다.

 

이후 이세계에서 쭉~ 빨려 들어온 파티원들 원위치 사요나라~ 하고
이번 사단을 나게 만든 원인인 “차원이동기”를 박살내면서, 메인 빌런인 “킹핀” 쓰러짐

 

참 애런 삼촌의 정체는 빌런인 프라울러 였으며, 서로의 정체도 모른채 마일스를 죽이려 달려들게 되고
조카인것을 알 고 나서는 머뭇 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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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문화예술공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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