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되어봅시다 # 프롤로그

머리말

현재 저는 IT업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벌써 발을 들여놓은지 10년이 넘었네요…

지난 10년동안 이런저런 일들도 많이 있었고…
그동안 하고싶은것, 아쉬웠던것,기억에남는것 … 참 이리저리 많은 내용들이 있었는데요
사실 이쯤되면 서술 내용이 기술적인 지식을 공유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회사의 업무라는것이 그냥 기술적인 업무만 있는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 역량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진급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가만보면 진급이란 곧 부하 직원들이 생긴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군요…

머리말이라고 써놓고 이게 대체 뭔얘긴지 저도 모르겠지만
바로 제가 위치한 ”팀장” 이라는 직급으로서 갖춰야할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씨바 그럼 니가 이런걸 기술 할 만큼 존나게 잘났다는 거냐?

아뇨 그대가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서점에서 판매하는 ”좋은습관류”,”올마른마음가짐류” 에 대해서 설명한 저자가
책에서 설명하는것과 100% 일치되게 살아온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 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램은 그렇게 살아온 놈이든 아닌 놈이든 누구나 꿈꿔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어차피 여기는 제 개인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비록 100% 그렇게 살지 못했더라도..
”~~~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 정도는 쓸 수 있다는 판단을 했을 뿐입니다.
물론 살아오면서 어느정도 노력을 병행하긴 했습니다… 아주 적을 지라도.. ㅎ

그렇다면 지금부터 작성하는 내용이 도움이 되긴 되는거냐?

글쎄요… 그건 모르지만
앞으로 기술하는 내용 처럼 행동할 수 있다면 좀더 즐거운 회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조금은 하고 있습니다.

대체 누가 즐거워 진다는 거냐?

당신 일수도 있고, 당신을 따르는 직원들 일수도 있고…
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직원을 까보자
2. 너혼자 월계관 쓰고 날아갈 생각하지 마라
3. 다른 힘을 빌리지 마라
4. 책임이라는 단어
5. 무리한 변덕을 부리지 마라
6. 사람은 아픈/아플 동물이다
7. 회사걱정은 그대만 하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8. 내가 받는 월급의 전부가 내 것은 아닐 수도 있다.

뭐.. 거창하게 목차까지 만들었지만 각 항목별 내용은 겁나게 짧습니다.
블로그의 글 갯수나 좀 늘려볼까 하는 소박한 욕심에 굳이 목차를 만들고 내용을 나눴을 뿐입니다.

이 글을 기획한것이 좀 오래 됐었고, 실제로 작성 했던것이 여름휴가 쯤인데요…
당시 개인적으로 너무 신경쓸일이 있었기에 저장만 해놓고 있다가 지금 수정하면서 하나씩 ”발행” 버튼을 눌러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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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문화예술공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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