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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1-10-06 KENNETH 0

오늘아침.. 정말이지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애플공식홈페이지 (http://www.apple.com)] 저는 컴퓨터라는걸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것이 바로 매킨토시 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잡스에 대해서 상당히 뭐랄까 동경 비슷한 것이 있었죠… – 집채만한 컴퓨터를 PC라는 개념으로 책상위에 올려놓았고 – PC라는 것을 하나의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 시켰었고 – 본인이 창조 했던 PC에서 또다시 탈PC 의 개념을 본격적으로 주도했었고 – 이제 그가 새로 주도한 모바일(이라고 해두죠)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생명이라는 측면에서도 귀한것 이지만서도 저는 잡스가 10년 정도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현역에 종사하길 바랬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잡스는 그가 창조한 것들을 남겨둔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굳이 다른 얘기로 하자면, 어차피 앞으로 나오는 것들은 그가 이루어 놓은것에 대한 재탄생이니.. 사라졌다는 표현은 틀렸을지도 모르겠네요 한평생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으면서도 동시에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세상에 대한 제공을 같이 해준 그에게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합니다. 순간 이외수 선생님이 하신 “그대는 갔어도 책상위의 맥은 남았다” 라는 내용이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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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유기농 작물을 키워보아요

2011-08-22 KENNETH 0

이번 여름휴가는 아기의 어린이집 방학과 맞춰서 일정을 잡았습니다. 물론 작년에도 그랬습니다만… 여름이 시작되면서… 마트에서 상추씨를 사다가 심어놓은게 있었습니다. 커다란 화분이 있었고, 그안에 풀을 죄다 뽑아서 마트표 상추씨를 모두 뿌렸습니다. (대략 한주먹정도…) 목적 :  – 식물키우기를 통한 아이의 정서함양에 이바지…  – 집에서 직접 키운 작물을 먹어보는 체험 상추라는게… 며칠만에 자라는게 아니더라구요… 며칠이 지나도 쬐마난 싹이.. 마치 클로버 만한 크기가 되었길래… 한참을 잊고 있었고.. 여름휴가때 집에서 혼자 애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상추를 따러 배란다에 나갔는데….. 아주 잘~ 자라 있더군요… 물론 아기의 정서함양에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한것 같고.. 먹어보기 체험은 도저히 엄두가 안났지만… 상추의 일생에 대해서 알게된 특별한 여름휴가 였습니다. [재배한 유기농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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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고 오다!

2011-04-11 KENNETH 0

1. 어떤 의미가 있는가? 모처럼 개인을 위한 시간 투자 (물론 가족과 함께 갔음 -_-)한국에 올지 안올지 모르는 뮤지션의 생각치 못한 방문발매한 CD대부분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가수의 공연임언젠가 콘서트를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을 하고 있었는게.. 그게 하필 지난주말 2. 누구의 공연인가? * 공식홈페이지(http://www.tamaki-nami.net) 발췌[본명] 玉置成実 (たまき なみ) : 타마키나미/TamakiNami[출신] 와카야마현[생년월일] 1988.06.01(쌍둥이좌)[혈액형] O형 3. 조금 생소한데?? 음.. 생소한게 맞습니다.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가수이고알고 있는 상당수의 사람들도 “건담” 이라는 애니메이션의 OST를 부른 가수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타마키나미를 알고나서 검색해본 결과 일본내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높은 가수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 가수를 처음 알았던것은 2009년 일본에 출장을 갔을당시코무로테츠야 라는 유명했던 가수가 불렀던 “Get Wild”(시티헌터 엔딩곡)에 대한 얘기가 나온적이 있었는데같이 근무하던 미나가와부장님이 유튜브에서 노래를 찾다가 우연히 보게되었고…  엇! 이런 가수가 있었네 하면서 유투브를 클릭하다가, 바로 “Gokigendaze”라는 곡의 MV를 보고나서….정신이 혼미해진.. -_-;;;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타마키짱의 시디가 한가득 품안에 있다는걸 알았습니다….정규앨범은 모두 초회한정판 이었고싱글앨범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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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득템 하다!!!

2011-02-08 KENNETH 0

와우… 직원들 업무일지까지 확인했는데 세상에나 시간이 새벽 1시밖에 안됐네요… 오늘 완전히 한가한 날이기 때문에 기념으로다가 포스팅!!!! 설연휴 즈음… 누나&매형 식구들이 귀국 나름 뉴요커 였다고는 하지만… 누나의 테닝상태를 보니.. 시크하면서도 세련됐을 법한 그런 느낌은 아니더군요… 본인은 안타깝겠지만 뭐랄까.. 뉴요커라고 하면 다들 그런생각을 맘 언저리에 가지고들 있지 않던가요?? ㅋㅋㅋ 귀국길에 챙길것을 부탁 하나 했어요 바지좀 사다달라고… 모델은 리바이스501 모델로 국내 매장에서 파는 제품은 기장이 34까지인가… 32까지인가 밖에 없거든요.. 저는 36을 입어야 하는데…  항상 미국에서 구매&배송 해서 입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물건을 찾다가.. “big & tall” 이라고 해서 38기장이 있더라구요… 어려서부터 쭈욱 저모델만 입었는데 38기장이 있다는건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하도 신기하기에 덜컥 구매를 했었고.. 이번 누나가 귀국시에 전해주더군요… 전해주면서 하는말… “이거 니 조카애가 집어드니까 그녀석이 안보이더라.. -_-;;;;” 앵 뭔솔?? 그렇게 클리가 없는데…… 하면서 밀려드는 불안감!!!!! 하고 집어든 것은….. 바로….. 두둥!!!! “W32 – L38” 모델인데… 예의 그 32허리가 아니더란 말씀…. 입어보니… 가 아니고… 몸을 [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