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시작하며…

새해 첫출근길부터
사상 유래없는.. 은 아니고
60여년만의 폭설이래나?
발도 쑥쑥 빠지던데.. (아직까지도 안녹았음 -_-;;;;)
첫출근부터 지하철 미어 터지는듯…
이번주는 눈도 많이 오는 데다가 엄청 추운듯!!!
작년까지만해도 한겨울에 반팔+잠바 형태로 입고 다녔는데…
올겨울은 반팔입고 나온게 며칠 되지도 않는…

이게 날씨가 추워서 그런건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구분이 모호한;;;;;;
막 춥다춥다 하니까…
아.. 나에게 이런 상황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니…
거의 정확하게 일년정도 전에 찍어놓은것을 발견!!!
이때 진짜.. 엄청난량의 눈이 와있었다는..
또 이걸 발견하니까..
새해 글도 한번 올릴겸 해서.. 블로그에 살짝~

[삼양목장의 겨울 / 2008년 12월 또는 2009년 1월]

null

엄청나게 추웠음.. 바람이 정말이지..
과장 조금만 보태면… 바람땜에 몸이 쓸려서
발과 지면사이에 빈공간이 생길 정도 였음..

뒤에보이는 선풍기 비스무리한것은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큰 풍력발전기임..
대관령쪽 지나가다가 산중에 선풍기가 막~ 꼽혀있는 형태로 보이는것들이 바로 저것임!

About KENNETH 19694 Articles
지락문화예술공작단

Be the first to comment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