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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고 오다!

2011-04-11 KENNETH 0

1. 어떤 의미가 있는가? 모처럼 개인을 위한 시간 투자 (물론 가족과 함께 갔음 -_-)한국에 올지 안올지 모르는 뮤지션의 생각치 못한 방문발매한 CD대부분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가수의 공연임언젠가 콘서트를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을 하고 있었는게.. 그게 하필 지난주말 2. 누구의 공연인가? * 공식홈페이지(http://www.tamaki-nami.net) 발췌[본명] 玉置成実 (たまき なみ) : 타마키나미/TamakiNami[출신] 와카야마현[생년월일] 1988.06.01(쌍둥이좌)[혈액형] O형 3. 조금 생소한데?? 음.. 생소한게 맞습니다.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가수이고알고 있는 상당수의 사람들도 “건담” 이라는 애니메이션의 OST를 부른 가수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타마키나미를 알고나서 검색해본 결과 일본내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높은 가수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 가수를 처음 알았던것은 2009년 일본에 출장을 갔을당시코무로테츠야 라는 유명했던 가수가 불렀던 “Get Wild”(시티헌터 엔딩곡)에 대한 얘기가 나온적이 있었는데같이 근무하던 미나가와부장님이 유튜브에서 노래를 찾다가 우연히 보게되었고…  엇! 이런 가수가 있었네 하면서 유투브를 클릭하다가, 바로 “Gokigendaze”라는 곡의 MV를 보고나서….정신이 혼미해진.. -_-;;;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타마키짱의 시디가 한가득 품안에 있다는걸 알았습니다….정규앨범은 모두 초회한정판 이었고싱글앨범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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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득템 하다!!!

2011-02-08 KENNETH 0

와우… 직원들 업무일지까지 확인했는데 세상에나 시간이 새벽 1시밖에 안됐네요… 오늘 완전히 한가한 날이기 때문에 기념으로다가 포스팅!!!! 설연휴 즈음… 누나&매형 식구들이 귀국 나름 뉴요커 였다고는 하지만… 누나의 테닝상태를 보니.. 시크하면서도 세련됐을 법한 그런 느낌은 아니더군요… 본인은 안타깝겠지만 뭐랄까.. 뉴요커라고 하면 다들 그런생각을 맘 언저리에 가지고들 있지 않던가요?? ㅋㅋㅋ 귀국길에 챙길것을 부탁 하나 했어요 바지좀 사다달라고… 모델은 리바이스501 모델로 국내 매장에서 파는 제품은 기장이 34까지인가… 32까지인가 밖에 없거든요.. 저는 36을 입어야 하는데…  항상 미국에서 구매&배송 해서 입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물건을 찾다가.. “big & tall” 이라고 해서 38기장이 있더라구요… 어려서부터 쭈욱 저모델만 입었는데 38기장이 있다는건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하도 신기하기에 덜컥 구매를 했었고.. 이번 누나가 귀국시에 전해주더군요… 전해주면서 하는말… “이거 니 조카애가 집어드니까 그녀석이 안보이더라.. -_-;;;;” 앵 뭔솔?? 그렇게 클리가 없는데…… 하면서 밀려드는 불안감!!!!! 하고 집어든 것은….. 바로….. 두둥!!!! “W32 – L38” 모델인데… 예의 그 32허리가 아니더란 말씀…. 입어보니… 가 아니고… 몸을 [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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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

2011-01-24 KENNETH 0

매일저녁 제가 머무르는 공간입니다. 그냥 문득 사진을 찍어 버렸다는…먹고 살아 보자고 발버둥 치는 곳이기도 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지금처럼 아무생각없이 웹서핑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단 말인가?? 요즘 일빼고는 거의 이슈가 없기 때문에 담번엔 셀카라도 찍어서 올려야 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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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키나미(TamakiNami – 玉置成実)

2010-11-06 KENNETH 0

작년초 일본 출장을 갔다가 우연히 알게된 가수… 이면서 아이돌(??) 음반을 소장하고 있는 유일한 가수… 라는… 오늘 아침에 우연히 트위터를 개설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트윗을 날렸고…. 나중에 다시 들어와서 보니… 요즘 한글을 배우고 있다고 프로필에 설명이 되어있더니만.. 한글로 직접 인사를… ㅎㅎ “ㅁ” 받침이 틀린것이 더 애교스럽지 않냐는.. ㅋㅋㅋㅋㅋ 암튼.. 일본에서는 나름 알려진 가수이고… 하나하나 응답을 해주리라고는 생각을 안했는데… 직접 받아보니… 기분이 좋더라는… 이럴때… ごきげんだぜっ! 라고 외쳐야 하는것인가.. 80년대 아주 우리나라를 휩쓸었던 소*차 의 멤버한분과 업무적인 대화를 나눈것에 이어.. 연예인과 어떤 방식으로든 얘기를 나눠본것은 이번이 두번째 라는… 나미상~ 힘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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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생긴일…

2010-10-14 KENNETH 0

월요일이던가… 화요일이던가…퇴근길에 무척이나 난감했던 상황이 발생…무슨일인고 하니…출퇴근 지하철에선  스마트폰 + 블루투스헤드셋 의 조합으로 음악을 듣는다는..늘 그랬듯이… 지하철 안에서 음악을 틀었는데… 소리가 너무 작은거야… “어? 이상하네..” 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플레이어의 볼륨을 최대로 키웠어.. 그러니까 소리가 좀 커지긴 한것 같은데… 영 귀를 울리지 못한다는 느낌이 드는거야….“정말.. 이상하네..” 라고 속으로 생각을 하는 순간!!!!아… 좀전에 전화기를 리부팅하면서 헤드셋의 전원을 잠깐 끈것을 깜빡했던거야… 무슨일이 발생했냐면… 지하철 한복판에서 스피커로 노래가 겁나게 나오고 있었단…..고개를 들어보니… 몇몇 사람들이 나를 계속 쳐다보고 있더란……급정지하고… 헤드셋키고… 아무렇지 않은듯… 출입문에 고개를 쳐박고 약수까지 왔… -_-;;;;;아 쪽팔려라…..